미래에셋증권, 일본 산코증권 100% 인수 — 일본 사업에 1,006억 원 투입
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일본 오카산증권그룹으로부터 산코증권 지분 100%를 사들이는 계약을 맺었습니다. 지분 취득에 476억 원, 인수 뒤 사업 확대 자금 약 530억 원을 더해 모두 1,006억 원(120억 엔)을 넣습니다.
미래에셋증권이 29일 미국 자회사 US홀딩스를 통해 일본 중견 금융그룹인 오카산증권그룹으로부터 산코증권 지분 100%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. 한국 대형 증권사가 일본 현지 증권사를 통째로 사들여 일본 시장에 다시 들어가는 거래입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인수 대상 | 산코증권 지분 100% (1953년 설립) |
| 매도자 | 오카산증권그룹 |
| 인수 주체 | 미래에셋증권 미국 자회사(US홀딩스) |
| 지분 취득대금 | 476억 원 |
| 인수 뒤 추가 투입 | 약 530억 원 |
| 총 투입 규모 | 1,006억 원(120억 엔) |
- 무슨 일이 있었나: 산코증권은 2022년 오카산증권그룹의 완전 자회사가 됐고, 올해 5월 개인 고객 영업을 그룹 계열사로 넘긴 뒤 지금은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자기매매만 하고 있습니다. 미래에셋은 이 회사가 가진 일본 증권업 등록을 바탕으로 일본 주식 매매 사업을 시작합니다.
- 앞으로의 계획: 회사는 먼저 자기매매와 현지 운영 기반을 키우고, 관계 법령 절차를 거쳐 조직을 정비한 뒤 중장기적으로 개인 고객 대상 영업(리테일)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. 매도자인 오카산증권그룹과의 상품·서비스 협력도 논의하지만 구체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
- 해외 사업 흐름: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유럽 ETF 시장조성 회사 GHCO, 2024년 인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했고, 올해 6월 말 기준 11개 지역에 현지법인 25곳을 두고 있습니다.
- 다음 확인할 일: 거래는 계약상 선행조건을 채운 뒤 종결되며 구체적인 종결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. 일본 금융당국 절차와 리테일 진출 시점이 다음 관심사입니다. 이날 증시 흐름은 오늘의 증시 라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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